사랑방 토크-4월 29일의 꽃은 '민들레(Dende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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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의 꽃은 '민들레(Dendelion)'
Date : 2024-04-29 Name : 황대장짝꿍 File : 민들레.jpg Hits : 28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민들레’ 4월 29일의 꽃은 '민들레(Dendelion)', 꽃말은 ‘사랑의 신탁, 불사신’. 민들레, 노래나 시, 글속에 많이 등장해 누구나 친숙한 꽃(식물)이다. 정원에서는 종종 골치아픈 잡초로도 취급되지만 정원사의 생각에 따라 처분이 크게 달라진다. 우리 토종 민들레는 봄에 피고 말지만 서양민들레는 10월까지 꾸준히 피며 꽃도 많이 달린다. 과수원에서는 일부러 바닥에 민들레를 심어(초생재배) 표면의 수분증발을 막고 벌이나 곤충을 유인해 과수의 수정을 돕는다. 불사신, 맞다 민들레처럼 강한 생존력을 가진 식물도 드물다. 예초기에 잘려도 손에 뽑혀도 끝없이 나 영생을 추구하는 삶을 산다. 난 좋아하는데 하지 말란다고 안하면 안된다.